재가장애인 가정을 찾아 마음 방역 강화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회복 시기를 가름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재가장애인 107가정을 찾아 마음 방역을 강화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 김천신문

마음 방역은 재가장애인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안부확인·방역·구급함 지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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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장애인 가정 대부분이 상비약을 구비하고 있지 않고 있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열진통제와 함께 감기약, 두통약, 복통약, 밴드, 파스 등 상비약을 가득 채워서 전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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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과 관련한 안내와 방역수칙 등 일상생활에 마스크착용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제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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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방역으로 구급함을 전해 받은 재가장애인은 "오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해열진통제가 없어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딱 맞춰 약을 가지고 와주어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고 했으며 박선하 관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는 다방면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