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량초등학교는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교육을 실시했다. (사)우리문화돋움터, 경상북도 김천시가 주관하고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전문 강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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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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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김천의 보물이야기”라는 주제로 잊혀진 왕국, 감문국에 대해 자체 제작한 자료집과 모형 등 다양한 교육 자료로 활용하며 수업을 실시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우리 김천에 있었던 나라인 감문국과 김천의 문화재에 대해서 알아보는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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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감문면에 위치한 우리 학교 주변에 나라가 있었다는 사실에 학생들이 깜짝 놀라며 학교 및 마을 주변의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다는 사실에 신기해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학생들이 선사시대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았다. 선사시대에 사람들이 살았던 환경을 모형으로 직접 만들고 만든 모습을 살펴보면서 감문국의 생활 모습을 탐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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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이동형 교장은 “우리 지역의 유래와 역사, 특히 우리 학교가 위치한 감문면에 대해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김천 지역의 문화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더 알고, 아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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