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10일 오전,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김천시 관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7일부터 13일까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실시된 이번 방역은 주민들의 방문이 잦은 관내 상가,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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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율 대장은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었지만 전국적으로는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안심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라는 생각에 금일 동료 대원들과 함께 방역에 적극 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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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증산면장은 “점점 높아지는 기온과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신 의용소방대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면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동안 면 자체 방역 및 방역수칙 홍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과 연계한 유관 단체와의 방역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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