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초등학교는 14일에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1~4학년(21명)을 대상으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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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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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자기를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활동을 경험하도록 하여,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1~4학년을 대상으로 한 올바름 인성나무 프로그램은 크게 자기존중과 배려와 소통 2개의 큰 주제로 진행되었다. 평소 학교수업 시간에 학습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친구들, 선후배들과 즐겁게 참여했고 나를 존중하고 배려와 소통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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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존중의 주제인 ‘나를 찾아서’에서 자신이 가진 강점을 찾아보고 이해하는 활동을 하였고 미래의 꿈을 구체화 시키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였다. 또 나의 강점나무를 만드는 활동을 함으로써 자기 존중과 나의 꿈을 알아보도록 했다. 배려와 소통의 주제인 ‘나의 연결고리’에서는 경청과 비경청의 차이를 경험했고 평소에 이해할 수 없었던 친구의 입장과 심정을 이해해 보는 활동, 배려가 필요한 상황에서 적절한 배려 행동을 생각해 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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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른 친구들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그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더 살려서 우주비행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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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남 교장은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구들에게 배려를 하고 소통을 자주한다면 학교 폭력이 사라지게 될 것이고 아울러 자기를 존중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이 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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