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 혁신도시에 자리 잡은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 유아 74명을 대상으로 환경 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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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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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경 사랑 릴레이 캠페인은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를 인식함과 동시에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심어주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행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유아들은 각 반에서 유아들과 함께 정한 구호를 외치며 유치원과 우리 동네 주변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반별로 마스크를 착용한 후 방역수칙을 지키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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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페인에 참가한 풀잎반 김모유아는 “우리가 만든 팻말을 보고 할머니가 환경을 잘 지키겠다고 이야기했어요.”라고 이야기하며 즐거워했다. 또 꽃잎반 이모 유아는 “쓰레기를 줍고 나니 우리 동네가 더 깨끗해진 것 같아서 좋아요.”라고 말하며 캠페인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한편,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이번 캠페인은 유아들이 자연 친화적 태도를 함양하며 우리 유치원과 주변을 깨끗이 하는 습관을 기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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