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2일에 20명의 회원들이 부항면 일대에서 연도변 풀베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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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새마을협의회는 두산리 갈계에서 대야2리로 이어지는 약 6km의 도로변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도로변의 무성한 잡초 제거를 통해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숨어있는 쓰레기 처리도 병행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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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회장은 “여름이 다가오며 무성해진 잡초를 깔끔하게 제거했다”며, “힘든 시기에도 마을 환경 정비를 위해 고생해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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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부항면장은 “부항면의 환경 가꾸기에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풀베기 현장을 찾아 간식 등을 전달하였다. 또한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봉사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항면, 양파 수확시기 농촌 일손돕기 실시 부항면은 15일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맞아 코로나 19 영향으로 심각한 인력난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관내 양파 수확 작업에 일손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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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제한되어 인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농가의 양파 수확 작업을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이행하며 농촌일손돕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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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수확 지원을 받은 농가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중요한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컸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양파를 적기에 수확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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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부항면장은 “양파 수확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농촌의 어려움을 다시 한 번 이해하고, 농가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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