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유치원은 15일 신체할동실에서 전 유아들을 대상으로 별라온길 시장놀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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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전 활동으로 각 교실에서 시장에 다녀온 경험과 놀이 시 놀이 약속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이후 신체활동실에 꾸며진 카페, 서점, 애견샵, 장난감 가게 등에서 별라온길 시장놀이가 진행됐다. 음료와 유아들이 직접 만든 마카롱을 파는 카페, 반려견들을 씻겨주고 빗겨주는 애견샵, 독특한 소품을 착용하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을 찍는 포토죤 놀이로 이루어졌다.
시장놀이를 한 꽃잎반 유아는 “가게주인도 되어보고 손님도 돼 사고 파는 놀이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곷잎반 교사는 ”유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르고, 질서와 규칙을 지키며 민주시민으로서의 바람직한 태도를 기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율곡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의 흥미를 통해 발현된 놀이주제들과 관련된 다채로운 활동들을 계획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율빛유치원은 15일 10:00-13:30에 전체유아를 대상으로 시장놀이 체험을 실시했다.시장놀이는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즐겁게 물건을 사고 파는 경험을 하고 유아기부터 건강한 소비습관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시장놀이에서 모여진 금액을 노인회관에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의 실천 의미를 알고 실천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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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은 사전활동으로 시장의 모습과 여러 가게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고 만 5세는 간판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가게 꾸미기에 참여하였다. 또한 전체 유아들은 시장놀이 전 구매계획서를 작성해봄으로써 계획된 소비를 실천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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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빛유치원 교직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학습이 연기 또는 취소되었는데 시장놀이와 같은 원내 행사를 통해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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