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지례초등학교는 2021학년도 ‘STEAM 선도학교’ 3년차로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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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환으로 6월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곳곳에서 ‘STEAM DAY’를 운영하였다. ‘STEAM DAY’는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의 내용을 융합하고 체험하는 STEAM 수업의 목적에 맞게 각 교실에서 부스 형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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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은 비행기가 날아가는 원리를 탐구한 뒤 에어로켓을 만들어 직접 발사해보는 감성적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3~6학년 학생들은 열을 가하면 줄어드는 플라스틱의 원리(고분자 화합물의 원리)를 이용한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및 한 땀 한 땀 바느질해서 만드는 나만의 가죽 필통, LED등을 활용한 보석십자수 무드등, 동생들을 위한 우리 학교 벤치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또한 내가 만든 구조물을 통과하는 체육활동 등 총 10가지의 다양한 부스 체험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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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회장 박모 학생은 “코로나로 마음껏 하지 못했던 STEAM수업을 이번 STEAM DAY를 통해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내가 알고 있는 과학적 원리들을 후배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심상영 교장은 “학생들에게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창의 ‧ 융합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한 때 인 만큼 오늘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앎이 곧 삶이 되는 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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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어려워하였던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교사들의 열정으로 다양하게 준비된 부스 체험으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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