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모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6일 본원 유아들과 함께 계절 열매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이용한 바른 먹거리를 체험하기 위한 ‘새콤 달콤 매실청 담그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및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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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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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담그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매실에 대해 알아보고 오감을 활용하여 관찰 해 보았다. 또한 매실 담그기 방법을 알아본 뒤, 매실청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구모 유아는 “배 아플 때 먹으면 좋대요.”라고 말하며 매실청 담그기 활동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 새콤 달콤 맛있는 매실청 될 때 까지 100일이란 시간을 기다리며 매실청이 변화 되는 과정을 친구들과 함께 관찰해 보기로 약속했다. 하헌택 원장선생님은 “매실을 직접 만져보고 우리 친구들이 함께 매실청 담그기 활동을 통해서 자연도 배우고 과학과 함께 하는 사회성도 배우는 이런 체험활동 교육이 참 좋은 것 같다”고 100일 후 완성 될 매실청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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