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김천시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전제등 대신동장, 문장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김천시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 김천신문

이번 활동에서 관내 저소득층 주민 중에 선정해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위생상에 문제가 있는 가구 내 쓰레기부터 정비했고 장판을 교체하고 도배까지 실시했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구 지원과 침대와 식탁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구들도 전달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힘써 주심에 감사드리며, 재능기부에 나서주신 김천시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직접 지원하는 활동에 나선 만큼 대신동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장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신동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발굴하는 것이 우리 단체의 사명이며 이렇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으며 “협의체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더 생각해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