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27 09:37: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탐방- ‘김천온천니아’

몸에 좋은 온천+최고의 시설=만족 두 배
이성훈 기자 / kimcheon@daum.net입력 : 2021년 06월 21일
이마트 사거리 방면을 지나 김천시청 삼거리에 이르면 김천시청을 오르는 언덕길 오른쪽에 새로운 건물이 하나 보인다.
김천 최고의 시설을 갖춘 온천니아다.


ⓒ 김천신문

밖에서만 봐도 지금까지 보아온 규모가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실내로 들어가면 더 놀란다. 2층은 여성전용사우나로 되어 있고 3층은 남성 전용사우나이다. 4층에는 휘트니스 센터가 자리하고 있는데 매 층마다 보이는 규모가 남다르다.

ⓒ 김천신문

‘예전에는 운동만 할 수 있으면 된다.’ ‘시원하게 사우나와 목욕만 즐기면 된다’는 인식이 자리잡았지만 생활수준이 높아진 지금은 많이 변했다.
운동 하나를 해도 더 쾌적하고 더 효율적인 설비를 원한다. 사우나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사우나와 쾌적한 여건은 빼놓을 수 없는 조건이 됐다.

ⓒ 김천신문

목욕은 단순한 목욕에서 그치지 않는다. 씻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피로를 풀어야 하고 마사지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좁은 공간에서 서로 부딪치는 것이 아니라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고 그 중에서도 최고를 꼽으라면 단연 김천온천니아다.
가장 최근에 개장해 설비가 최신일 뿐만 아니라 현 시대의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해 놓았다.

ⓒ 김천신문

사실 온천니아라는 이름에는 사연이 있다.
온천니아 건물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온천을 생각도 하지 않았다. 인연이 있었는지 공사 과정에서 온천이 발견됐다.
하늘이 준 선물을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 지금의 온천니아가 만들어졌다. 온천의 효능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다.

ⓒ 김천신문

온천에 그치지 말고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대규모의 휘트니스 센터를 갖춘 것이다.
동시 수용 인원이 무려 120명이다. 그 인원이 부대낌 없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다. 이런 규모는 김천에 처음이다.
효과는 이용자가 직접 증명했다.

ⓒ 김천신문

휘트니스와 목욕을 모두 즐기는 사용자는 목욕탕에 있는 다양한 수압 마사지에 큰 만족을 표했고 넓은 목욕탕과 쾌적한 시설, 현대화된 설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생활하는 현대인, 그 추세에 발맞춰가고 있는 김천시민들을 생각하면 온천니아는 행운이다.

ⓒ 김천신문

“타지에서 김천에 자리 잡았습니다. 세금도 김천에 내고 김천 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이런 제 마음이 시민 여러분의 가슴에 닿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꼭 말하고 싶습니다.”
온천니아 김정숙 대표의 각오다.
오늘도 온천니아는 묵묵히 제 자리를 지켜며 김천시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이성훈 기자 / kimcheon@daum.net입력 : 2021년 06월 21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소방서 김유빈 소방장, 100km 울트라 마라톤 완주로 ‘포기하지 않는 소방관 정신’ 실천..
배낙호 김천시장, 2025년 하반기 첫 승진의결 단행..
철도중심도로 도약! 중부내륙철도 개설 순항..
김천시인사..
‘이승원 시즌 첫 골!’ 김천상무, FC안양 꺾고 홈 2연승 질주!..
배낙호 시장, 대신동 찾아 ‘소통과 공감’ 간담회 열어..
김천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 ‘VISION 2030’ 선포식 개최..
국토부‘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에 김천시 선정..
미래 드론 산업을 현실로! 김천시 드론 배송 시연 행사 개최..
미래를 위한 나눔, 함께 만든 기적..
기획기사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4,897
오늘 방문자 수 : 19,972
총 방문자 수 : 100,393,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