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은 21일 관내 35개 경로당의 운영을 재개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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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코로나 확진자수의 감소와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원활히 추진되면서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관내 경로당의 운영을 21일부터 개방했다. 개방에 앞서 구성면에서는 방역소독 3인 1조로 2조를 구성해 관내 경로당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역 소독은 경로당 내·외부의 방역소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체방역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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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욱 구성면장은“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안전이 걱정되었는데 최근 김천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잦아들어 경로당을 개방하게 됐다. 어르신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힘쓰겠다. 어르신들께서도 마스크착용, 손 세정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사랑방인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 많은 이용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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