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통장협의회는 2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금동 관내 양파 농가들을 찾아 도움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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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는 양금동 26명의 통장님들이 새벽 일찍부터 1,200평 가량의 양파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양파 재배 농가는 고령화로 인한 만성적인 일손 부족에 더해 코로나19로 예년에 비해 인력을 구하기 더욱 힘들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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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동 통장협의회장은 “날씨는 덥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농가를 도울 수 있으니 보람이 크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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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광헌 양금동장은 “더운 날씨에 양파 수확에 일손을 보태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모두 힘을 모아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활동 실시 새마을협의회 코로나19 방역봉사 양금동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취약장소 등 주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방역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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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원과 양금동주민센터 직원 등 총 13명이 참석하여, 양금동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이용시설, 버스승강장 의자, 운동시설 손잡이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했다. 방금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활동 실시하여 걱정이 줄었고 코로나19로 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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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규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황금시장에 방역활동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고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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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광헌 양금동장은“새마을협의회에서 바쁜 농번기 와중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방역활동 실시로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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