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1일 김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김천새희망일자리 등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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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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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의 안전관리 필요성,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방법, 참여자의 연령별, 사업장별 재해위험 특성에 맞는 교육, 하절기 안전사고 등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전과 오후 교육으로 분산해 실시했으며, 참여자 간 충분한 거리를 두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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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원 일자리경제과장은 “하절기 및 가을철 폭염 및 진드기 물림 사고 등 많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사고는 일자리사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사고 대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의 일자리 마련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김천시 공공일자리사업은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지역방역일자리,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등 117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지난 5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김천새희망일자리 사업 등 162명을 선발해 6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사업 등 추가로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해 계속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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