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에서는 읍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경로당 개방에 따른 사전 준비로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경로당 방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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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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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기간 폐쇄되었던 경로당 안팎을 소독하고 경로당을 점검하였으며 특히, 무더운 여름날의 필수 냉방시설인 에어컨을 점검, 청소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불편사항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오랜 시간 닫혀있던 경로당이 다시 열림에 따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방역”이라며 “경로당 방문 시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안전한 경로당을 만들겠으며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신경을 써준 아포읍장을 포함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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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돼 평소 어른들의 휴식처였던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많은 불편이 있었지만 이제 경로당을 개방하게 되어 다행이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방역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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