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창의융합인재로 자라날 과학꿈나무들의 축제 한마당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김천발명교육센터에서 김천 관내 초, 중학교 28개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9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김천시 예선대회를 개최한다.

ⓒ 김천신문

코로나19로 2020학년도는 대회가 개최되지 않았지만 2021학년도 대회는 감염병 예방 방역 수칙을 지켜서 대면으로 시행한다. 경상북도 도대회는 온라인으로 시행 예정돼 있다. 대회 종목으로 융합과학I(과학, 기술, 수학 중심 융합), 융합과학II(과학, 인문학 중심 융합), 과학토론 3개 부문으로 학교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관내 초ㆍ중학교 대표 학생 56명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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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인문학 등의 융합적인 요소를 통해 창의적인 방법과 과학적 사고 방법으로 해결하는 학생을 기르기 위한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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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박삼봉 교육장은 대회장을 찾아 과학토론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이번 대회 참여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인 사고력을 발휘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