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행정복지센터, “Happy Together 건강 민원실” 운영

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4일 1층 민원실에 인바디를 설치하며 “Happy Together 건강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율곡동은 인구 약 2만 3천여 명의 김천 제1의 지역으로 일평균 300명이 넘는 민원인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그러나 율곡동이 보건소와 원거리에 위치한데다 바쁜 일상과 코로나19 상황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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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들이 민원 업무를 보면서 건강도 동시에 체크할 수 있도록 혈압계, 인바디(체성분측정기), 대기 의자 등을 설치한 것이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주민들이 민원 업무와 건강관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율곡동 Happy Together 건강 민원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복지센터를 만들 것이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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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바디(체성분측정기)는 미세 전류를 이용해 체내의 수분량을 측정하고 골격근량, 체지방량, 복부 비만율, 부위별 근육량, 신체균형 등을 평가해 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