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환경위생과는 지난 23일 증산면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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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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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생과 직원 10명은 증산면 평촌리 소재 2,300㎡ 규모의 양파밭을 찾아 양파수확 작업을 실시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다함께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일조했으며,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영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임창현 과장은 “코로나19로 농촌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지난 5월 자두 적과 작업에 이어 2번째 농촌일손 돕기에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동참해줘서 감사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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