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복지환경국 3개 부서(복지기획과, 사회복지과, 환경위생과) 24명은 지난 23일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증산면 소재 농가를 찾아 양파 캐기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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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복지환경국 직원들이 소매를 걷고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작업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양파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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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는“최근 잦은 비로 양파 수확 시기가 늦어지고 코로나19로 일손구하기가 쉽지가 않아 걱정했는데, 바쁜 시간을 쪼개 일손을 보태준 복지환경국 직원들 덕분에 숨통이 트여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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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영 복지환경국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과 인부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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