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는 매주 목요일, 베일에 싸인 선수들의 TMI(Too Much Information)를 낱낱이 파헤치는 팬 프렌들리 ‘김천상무 TMI’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모든 자료는 선수들이 직접 답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다. 여섯 번째는 홈 트레이닝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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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불문 다이어트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 여름, 선수들이 추천하는 홈 트레이닝법은 무엇일까. 질문에 응한 네 선수 중 세 명은 ‘코어’ 트레이닝을 강조했다. 명준재는 실제적인 운동법을 언급했다. “기본 플랭크 40초 씩 3세트, 사이드 플랭크 40초 씩 3세트를 한다. 제일 기본적인 운동이면서 몸이 힘들고 효과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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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수는 구체적인 방법을 언급했다. “코어트레이닝이 중요해 플랭크 동작을 하고 있다. 플랭크 정자세로 중앙과 옆으로 돌아서 한 후 뒤에 발 한 쪽 씩 들고 옆으로 플랭크 자세를 한 후 다리를 들고 옆으로도 하고 있다”며 코어 운동법을 설명했다. 이어 “또, 푸쉬업을 한다. 코어를 통해 몸싸움을 할 때 몸의 중심을 잡는 힘이 생기는 것 같고 부상방지가 되는 것 같다. 여러모로 정말 필요한 운동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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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은 “입대 전에는 하체운동과 밸런스 운동 위주로 많이 했었다. 하지만 입대 후 사회에 있을 때보다 부동자세를 하기 때문에 몸이 굳어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스트레칭과 코어 운동을 자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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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현은 다소 유머스러운 답변을 밝혔다. “집에서 무슨 홈 트레이닝입니까. 집에서는 그냥 편히 쉬시고 맛있는 치킨 드세요. 운동은 밖에 나가서 합니다. 마스크 쓰고 런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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