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노인회는 지난 24일 오전11시 양금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4개소 경로당 노인회장, 총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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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기하고 개최된 만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6월 21일부터 경로당을 개방함에 따라, 경로당 이용과 관련해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경로당 발전 방안과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실천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황수범 양금동 분회장은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중 청결을 앞세워 깨끗한 내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시 찾은 경로당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하광헌 동장은 “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안전이 걱정되었는데 경로당을 개방하게 되어 다행이다. 경로당 내에서 식사 등을 제한해 주시고, 마스크착용, 손 씻기 등 코로나19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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