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식 이사가 대신대학교 제13대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그동안 이사로 활동해 온 임영식 이사장은 능력을 인정받아 다른 이사들로부터 추대된 후 21일 취임식을 가졌다.
 |
 |
|
임영식 이사장 |
임 이사장은 인구감소와 학령인구 급감으로 대학마다 생존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신입생 100% 충원이 무너지지 않도록 학생 충원 노력과 더불어 학교 이미지 제고, 안정적인 운영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법인전입금 증대와 장학금 등 후원금 확충으로 학생들이 재정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집중해 실력을 키우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능동적인 노력으로 매력있는 학교로 인정받고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대학교가 되도록 만드는 일에 일조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재단이사장으로서 첫 걸음을 시작한 만큼 겸손한 자세로 일할 것을 다짐하고 주변의 지도와 격려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