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방위협의회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관내에 거주하고 계신 6.25 참전유공자 13가구를 직접 방문해 총 8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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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은 고령이신 유공자께서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선풍기와 화장지, 우산을 준비했으며 방위협의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안부를 여쭙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25참전유공자 위로연을 대신해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개별 방문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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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방위협의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참전유공자들께서 목숨을 걸고 조국을 수호하셨기 때문”이라면서 “참전유공자들이 후손들로부터 존경과 예우를 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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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춘제 개령면장은 “참전유공자들의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라며, 이번에 준비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오늘 행사를 준비하고 전달한 개령면 방위협의회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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