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량초등학교는 28일, 본교 5-6학년들을 대상으로 법무부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2021년 찾아가는 로파크 프로그램’을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의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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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중심의 체계적인 법 교육을 목표로 하는 로파크 프로그램은 법 관련 체험 및 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 중, 이번에 참가한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 차량과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와 실시하는 ‘모의재판’과 ‘모의국무회의’의 2시간 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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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실제 재판과 국무회의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체험 하면서 실제 몸으로 느끼는 법 교육을 체험하였다. 특히, 사회 교과에서 학습한 민주 정치의 원리와 국가 기관의 역할을 실제 체험해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살아있는 법 교육을 느끼며 미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고 ‘법과 함께 하는 사람들’에 한 발 앞서 가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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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에 참가한 6학년 장모학생은 “사회 시간에 국회, 정부, 법원이 하는 일을 배울 때에는 어려웠는데, 실제 체험을 해보니까 각 기관들이 하는 일들을 더 잘 알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5학년 김모학생은 “모의재판을 해보니까 진짜 판사도 멋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법관의 꿈도 생각해 보고 싶어요.”라며 다양한 진로 탐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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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이동형 교장은 이번 로파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 교과에서 배운 지식을 몸으로 체험하면서 민주시민으로 한 걸음 더 성장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삶이 숨 쉬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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