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신형 소방차량 교체 화재대응능력 강화

김천소방서는‘2021년 소방차량 보강계획’에 따라 재난발생 유형을 고려해 신형 소방차량 2대를 각각 양금119안전센터, 아포119안전센터에 배치해 보다 신속한 재난현장 대응 및 골든타임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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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금119안전센터에 배치될 중형펌프차는 카프(CAFS, Compressed Air Foam System)를 장착한 첨단 소방차로, 물과 포소화약제를 가압공기로 분사해 연소대상에 흡착 지속 시간을 높여 질식소화 효과가 탁월하다. 이는 기존 소방차 대비 화재진화력이 4~7배 뛰어난 효과가 있고, 화재 연소확대 방지에 효과가 커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아포119안전센터 신형 물탱크차는 소방용수 6,000L를 적재해 각종 화재현장에 소방용수가 부족하지 않도록 원활한 용수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신형 카프 소방차를 총 2대 보유해 대형 및 특수 화재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게 되었다.”며 김천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