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 제16회 동화대회 및 출산장려 캠페인 개최

경북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는 25일 김천시시립박물관 강당과 사명대사 공원에서 제16회 동화대회 및 출산장려 캠페인을 개최해 보육교사들의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연구를 통해 보육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영아전담어린이집 교사 동화대회’와 경상북도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을 가졌다.

ⓒ 김천신문

이번 동화대회는 참되고 존경받는 교사가 되고자 하는 취지로 열렸으며, 1부 행사로 우수 교직원 수상식과, 2부 행사로 그동안 갈고 닦은 교사들의 동화 발표ㆍ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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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화대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하게 발표한 교사 3명에게는 경북도지사상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금상 수상자는 향후 전국 동화대회에 출전할 기회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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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사들의 다양한 성대모사와 동화구연으로 교사 스스로의 자질향상에 도움이 됐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집 아이들의 상상력 및 창의력 발달과 바른 정서 함양 등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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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으로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모습의 사진 80점 전시와 출산장려 홍보 물티슈, 풍선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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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장 이종순 원장(김천 도담도담어린이집)은 “매년 영아의 올바른 성장발달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 및 교사동화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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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김천시에는 다솜어린이집과 도담도담어린이집 2개소가 영아전담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알찬 운영의 묘가 부모님의 발길을 모으는 증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