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농촌도시에서 도농복합도시로 변한 김천시가 살길은 스포츠 산업과 관광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지만 고질적인 숙박시설 부족이 발목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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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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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스포츠타운이라는 인프라 구축으로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지만 숙박시설 부족은 해결하지 못한 상황이다. 추진중인 제2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이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김충섭 시장 역시 숙박시설 부족이 정말 큰 스포츠대회 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고 그 방향은 민간인 투자를 우선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천시에는 콘도와 유스호스텔 등을 운영하고자 하는 타진이 들어오고 있다. 김천시는 현 상황에 적합하고 사업 타당성이 있는 사업이 어떤 것인지 검토 중에 있다. 김충섭 시장이 3주년 취임 간담회에서 한 답변임을 감안하면 숙박시설 부족 문제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의 하나이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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