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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노인대학 개강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02일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코로나19로 운영되지 못했던 개강이 6월 29일부터웃음꽃 활짝 교육 시작을 알렸다.

ⓒ 김천신문

이부화 지회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노인대학이 개설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으나 올해는 김충섭 시장의 배려로 노인대학을 개설하게돼 감사하게 생각하고 “1천만 노인시대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상을 구현하고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참여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갈망으로 제2의 인생을 찾으시려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에 따뜻한 격려와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리고 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길 바라며, 즐거운 대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하겠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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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일 대학장은“코로나19로 인해 노인대학 운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및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열심히 지혜를 쌓아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해 주시기 바라고 대학생활 동안 예방수칙을 준수해 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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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날 특별교육에는 김천의료원 공공의료지원부에서 공공의료지원부 업무소개와 코로나19 발병과 증상, 마스크 착용법, 손을 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에 관한 사항과 자가격리, 발병시 행동 요령 등 대처 방법에 대하여 소상히 교육했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하여도 접종을 하는 이유, 신청요령, 접종 후 부작용 주의 사항 등을 설명해 참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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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출입명부 작성, 발열 체크 실시하였고 개인별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고 올해 250명의 어르신이 입학해 7월에서 12월까지 6개월 동안 주1회 3개반(화·수·목요일)으로 편성 운영되며 건강한 노후생활과 학구열 충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지역문화탐방, 혁신도시 공공기관방문, 치유의 숲체험, 스포츠타운관람, 만들기 키트 등) 강의 위주보다는 체험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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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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