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김천의료원 발전위원회 정례회의’가 지난 2일 김천의료원에서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박광제 위원장과 나영민 위원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공공의료 기능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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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이 이끌고 갈 방향은 환자가 최우선인 공공의료를 만드는 것이다. 공공의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들이 하나의 단결된 마음으로 원팀으로서 지역의료에 봉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만들어가고 있다. 발전위원 여러분들께서 의견을 주셔서 조언을 해주시면 명실상부하게 공공의료병원의 선두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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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제 위원장은 “김천의료원이 100년이라는 세월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그동안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리며, 정용구 원장님과 직원들이 새로운 장을 열고 멋진 일들을 펼쳐 김천 및 서부권에 있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100년을 도약할 수 있도록 김천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조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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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공공의료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관심으로 김천의료원을 보다 나은 진료환경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개선에 기여하였던 나기보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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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의료원은 100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치매, 고위험 분만 등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대도시와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는 물론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어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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