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코로나19 확산방지 경로당 일제 방역 실시!

농소면 의용소방대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순차적 개방을 앞두고 있는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대해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 김천신문

이날 방역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종서 율곡119안전센터 소장이 함께 참여하여 의용소방대 대원들과 함께 뜨거운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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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서 율곡119안전센터 소장은 “평소에도 산불예방 등 소방업무 보조를 위해 애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이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도 앞장서주어 든든하다.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과 힘을 합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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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만 의용소방대장은 “최근 김천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된 것은 무엇보다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준 시민들의 노력 덕분이다.”고 말했으며,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꾸준한 방역활동에 힘을 보태 줄 것을 다짐했다.

강전원 농소면장은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으나, 코로나의 위기감이 감소한 것은 아닌 만큼 지금까지 지켜온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을 잊지 말하야 한다.”고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