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크리스탈볼륨에서 열린 ‘2021 장애인가족행복페스티벌’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회원 임재분씨 가족이 사회의 편견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름다운 가정을 일궈낸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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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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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장애인가족행복페스티벌은 가족 해체가 만연한 현대사회에 귀감이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사회구성원으로 하여금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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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전국중증장애인배우자초청대회’에서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 장애인가족페스티벌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더 많은 모범장애인 가정 발굴의 계기가 되었으며 그동안 김천시지회에는 27가정이 수상을 하였다. 대회 최고 영예의 상 ‘가연상’(복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9가정이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는 경상북도와 김천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 한편 장애인가족행복페스티벌 수상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수기는 책자와 개별 자서전으로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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