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 2021년 하반기 첫 통장회의 개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8일 오전 11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병철, 전계숙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첫 통장회의(7월)를 개최했다.

이번 통장회의는 7월 1일자로 부임한 박완희 지좌동예비군대장 및 7월 6일자 김천시 인사이동에 따라 전입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인의 인사, 내빈인사, 시정 주요 홍보사항 전달 및 통장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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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역 내 불안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생활방역지침 준수를 거듭 강조했으며,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홈경기, 제1회‘네모속의 행복한 김천’사진 공모전, 2021년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신청 안내 등 각종 주요 시정 홍보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행정의 최일선인 통장과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 간의 신속한 연락 체계 마련과 스마트한 행정 실현을 위해 구축한 ‘김천시 시민소통 앱(이통장넷)’에 대한 사용을 요청했으며, 2021년 김천시민체육대회 개최에 대한 의견 수렴(대회 개최 여부, 제안사항 등)의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최근 장마철 많은 비에 따른 각 마을별 피해상황 신속 보고 및 사전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이종탁 지좌동장은 “지난 상반기 7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 동의서 징구 및 인솔,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방역수칙 홍보 등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시정에 큰 힘이 되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올해 하반기도 코로나19 극복 및 시정 발전을 위해 통장님들과의 아름다운 동행, 힘찬 출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