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새마을협의회 7월 월례회 개최

김천시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일 저녁 7시 대신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군호 새마을지도자회장, 김기분 새마을부녀회장 등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 김천신문

이번 월례회에서는 그동안 엄중했던 관내 코로나19 상황이 해소되어 선제적인 거리두기 개편이 이뤄짐에 따라 향후 대신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추진할 사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한때 대면회의를 다시 하였으나 관내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진 관계로 한동안 회의를 개최할 수 없어서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 김천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정적인 상황에 접어들어 거리두기 1단계로 개편했고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생각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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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호 지도자회장은 “회원들께서 농사철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김천시는 거리두기가 1단계로 개편된 만큼 단체활동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기분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의견들을 수합한 결과 관내 환경정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며 대광동 공단에 있는 김천시재활용품 선별장 견학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월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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