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형기업(주) 통큰 기부!!

지난 7월초 ㈜태형기업 박호영 소장은 남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기부를 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KF94 마스크 10,000장이다.

ⓒ 김천신문

관내 업체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하면서 전달식은 극구 사양해 간단한 인사말만 오고갔다.
박호영 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부활동이 계속 이어져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에게 골고루 전달되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면장은 “(주)태형기업의 사회적 공헌에 대해 감사드리고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마스크를 벗고 웃는 얼굴을 빨리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덕담을 나누면서 이날 만남을 마무리 했다.

한편 ㈜태영기업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김천에는 남면 부상리에 소재하고 있다. 아스콘, 골재, 레미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