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직지초등학교는 지난 7일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심리 상담 캠프’를 운영했다.
직지초등학교 김기윤 교장 선생님은 ‘교육의 목적은 어린이의 행복에 있다.’라는 교육적 신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만족하여 찾아오는 행복한 학교, 감동을 주는 학교, 소통과 신뢰의 인간관계 형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교육활동 우선 지원 행정 구현을 4대 경영 중점으로 하여 바르고 즐겁게 배워 행복을 열어가는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정서·심리 상담 캠프’를 위탁 운영한 관내 교육 전문 기관인 빛하민에듀케이션은 교장 선생님의 교육철학을 기저로 해 다양한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었다.
‘정서·심리 상담 캠프’는 학생 개인의 기본 정서와 감정들에 대한 자연스러운 노출을 통해 잠재되어있는 불안 요소 및 갈등 요인들을 제거하여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 및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정서·심리 상담 캠프’에 참여한 6학년 김모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동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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