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여중고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어 새로운 육상 명문고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6월 전라도 익산시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대회 여중부 3천미터에서 한일여중 서수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2회 한국U18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한일여고 1학년 박정은 선수와 2학년 류수영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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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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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선수는 800미터 경기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400미터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해 2관왕이 됐다. 류수영 선수는 3천미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7월 24일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서수민 선수가 출전을 준비중이며 10월 10일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는 박정은 선수가 출전 준비중이다. 또 다른 메달이 기대되는 가운데 한일여중고를 육상 명문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교육진에도 관심이 쏠렸다.
한일교육재단 이신호 이사장과 한일여고 이자명 교장의 지원 아래 송정현 육상부 감독과 김은정 육상부 코치가 선수들을 담금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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