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중학교,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을 배우다.

성의중학교는 12일 1학년 학생 8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 김천신문

학교지원센터에서 강사 초빙 및 연수 일정을 조율하여 희망 일정에 맞추어 진행할 수 있었으며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센터) 이영주 외 2명의 교수, 김천제일병원 김수현 간호사의 교육 진행으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가슴압박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 등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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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네킹으로 가슴압박을 할 때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지만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우게 되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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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기 교장은 “누구든 응급상황이 되면 당황하기 마련이지만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내 가족을 비롯한 이웃을 구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참으로 가치있는 일이며, 심폐소생술은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처치인 만큼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누구든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