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중학교 학생들은 꿈·끼 탐색주간을 맞아 9일 학교로 찾아가는 꿈찾기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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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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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프는 ‘누구나 잠재력은 있다’를 주제로 자신의 성향과 재능, 강점을 찾아 나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목표형 프로젝트 활동이다.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기 모습을 수용할 수 있는 자세를 배워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자기관리 능력을 기른다. 자기 모습뿐 아니라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레 친구들의 성향이 나와 다르다는 것을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이 열려 의사소통력도 향상하는 모습도 보게 된다. 진로캠프는 김천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특별한 혜택을 받았는데, 이창희 교육지원과장님과 안지은 장학사님이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건강을 생각한 간식을 보내 활동 의지를 한층 높이는 효과를 준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밝고 활기찬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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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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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학생들이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게 진행했고,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며 이 같은 유익한 체험을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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