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구성된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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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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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및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021년 기획사업인 집수리 사업 대상자를 확정짓고, 지역의 소외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갑준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더 큰 소외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하며 “빠른 시일 내에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최장호 조마면장은 “농사철이라 많이 바쁘실 텐데 오늘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 “날이 갈수록 더워지는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조마면 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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