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행정복지센터는 16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직지상가 공중화장실 3개소를 대상으로 직지사 및 인근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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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대항면장, 담당자, 청소원과 함께 공중화장실 3개소에 대해 내·외부 청결상태, 화장지와 비누 등 소모품 비치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해 미비점을 즉시 시정하고 고장이나 파손된 시설은 긴급보수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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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공중화장실 방역상태를 점검하였고, 일일 점검표 및 각종 홍보물 정비를 실시하였고, 최근에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하여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틈새나 구멍 등 의심 흔적들도 정비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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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동 대항면장은 “휴가철 대항면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상태를 유지해 나가겠다.”며“힘든 코로나19 시국이지만 이용객 여러분도 개인 방역수칙도 준수해주시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화장실 내 금연과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주시는 등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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