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덕면 노인회는 15일 대덕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노인회 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회의를 개최하지 못했으나, 노인회관련 보조금 집행기준과 당면사항을 전달하기 위하여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경로당 개방에 따른 청소와 무더위 쉼터로써 경로당 활용 등 행정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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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대덕면 관내 33개소의 노인회장, 이원용 대덕면장, 이진화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대덕면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부화 대한 노인회 김천시 지회장이 참석해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방법 등 경로당 관련 사항을 전하고 노인회장님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산걸 대덕면 노인회 분회장은 “힘든 시기에도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시는 노인회장님 및 대덕면장님에게 감사하다. 이번 총회로 이사 5인을 선발했는데 힘을 합쳐 더욱 발전하는 대덕면 노인회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원용 대덕면장은 “농사일이 바쁜 와중에도 참석하신 노인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제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어 대덕면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우리 모두 지혜를 모우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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