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초등학교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자기 생명 보호 능력 및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한 ‘2021 생존수영 및 물놀이 체험교실’ 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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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교외에서 실시하는 생존수영교육이 취소됨에 따라,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리고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실제적 체험 중심의 교내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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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존수영 및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기 전에 발열체크를 실시했다. 그리고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3부로 나누어 운영했으며, 학년군별로 각각 1시간 30분씩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생존수영 및 물놀이 체험 전에 발열체크, 준비운동, 안전교육을 10분간 실시했다. 그리고 물놀이 사고 관련 비상 상황 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구명조끼를 실제로 착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학교 경비로 구입한 물총으로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도 하고, 워터 슬라이드도 타보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였던 6학년 윤모 학생은 “작년에 직지초등학교에 전학을 왔는데, 우리 학교는 정말 신나고 재미있는 체험이 많은 것 같다. 코로나 걱정 없이 신나는 체험이 많은 우리 학교에 많은 친구들이 전학을 오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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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모 학교운영위원장은 “코로나 때문에 모든 학교들의 교육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지만, 이런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직지초등학교는 항상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해 주어, 김기윤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직지초등학교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교육, 학부모들에게는 감동을 주는 교육활동이 앞으로도 계속 전개될 것으로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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