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9일 센터에서 가족상담사를 대상으로 제2차 가족상담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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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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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비전은 중앙대학교 상담서비스대학원 교수이자 한국가족치료학회 학회장인 이선혜 교수의 사례지도로 진행됐다. 이번 슈퍼비전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슈퍼비전으로 진행됐고 상담사들의 적극적인 열기와 참여로 안전하면서도 활기차게 진행될 수 있었다. 슈퍼비전은 효과적이지 않은 상담으로부터 내담자를 보호하고, 사례개념화를 통해 인지적기술을 향상하며 그 기술의 활용을 통해 상담사의 역량 발달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센터는 연3회의 슈퍼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족의 성장과 유지를 위해 부부갈등, 가족문제, 이혼위기, 임신·출산갈등,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위한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본 6회기 무료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070-4158-5734, 070-4248-56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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