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동신초등학교는 2일~16일까지‘김천의 보물을 찾아서’를 주제로 3학년 프로젝트활동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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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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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보물을 찾아서’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고장의 문화유산과 옛이야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탐구하고 학생들이 직접 어린이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젝트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떻게 하면 우리 고장 문화유산 수업을 지식이 아닌‘배움’으로 연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선생님들은 체험학습을 나갈 수 없다면‘학교를 유적지로 만들면?’이라는 거꾸로 발상으로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활동을 계획했다. 김천동신초 3학년 학생들은 온택트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온라인 박물관에서 유물을 조사하였고 특히 김천시청에서 보내준 문화유적 안내지도와 관광홍보물, 학교를 방문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살아 있는 문화유산 수업을 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되어 직접 기획한 문화유산 탐험여행‘김천보물찾기’를 2학년 학생들에게 스탬프투어로 안내하며 우리 고장 문화유산의 특징과 가치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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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활동 후 함께 만든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김천시청 홈페이지에 올려 김천 문화유산 알리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우리 고장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었고, 문화유산을 아끼고 자랑스러워하는‘마음’과 우리 고장‘김천’이 우리의 소중한 보물임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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