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존중・협력으로 미소 짓는 행복학교, 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은 지난 20일 찾아오는 놀이체험을 강당에서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이나 체험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강당에서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설치해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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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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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월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바깥놀이를 충분히 즐기지 못했다. 이날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아이들이 충분히 뛰어놀 수 있도록 시간을 제공해 주었다. 아이들은 에어 바운스, 기차, 바이킹, 회전팽이 등 재미있는 기구들과 놀잇감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모 학부모께서는 “요즘 더위와 코로나로 인해 바깥에서 놀이에 어려움이 있는데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과 기구들을 마련해 주셔서 너무 좋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대체 활동들을 앞으로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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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치원 친구들은 강당에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서 좀 더 놀이를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많았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충분하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오전뿐 아니라 오후에도 놀이시간을 제공했다. 백승호 원장은 “유아기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발달이 많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더위와 코로나로 인해 실외활동이 어렵지만 사전에 철저한 예방과 안전이 보장된 환경을 제공해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다양한 놀이 활동은 신체적인 발달뿐 아니라 협동, 양보, 인내심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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