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

지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자원순환과 직원들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단속반을 편성해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 김천신문

코로나19의 확산위기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됨에 따라 포장·배달음식 등에 따른 생활쓰레기 배출이 증가하고 있어, 지좌동 내 불법투기 상습지역인 원룸 단지와 공동주택 및 대로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14건과 1차 단속에서 적발된 13건에 대하여는 계도조치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동시에 주민들에게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배출시간준수, 종량제봉투 사용, 대형폐기물 적정배출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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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