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행복과를 책임지게 된 민래기 과장은 상당히 유쾌한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활력 넘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이런 모습은 앞으로 가족행복과 전체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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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래기 가족행복과장 |
민래기 과장이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무원 사회는 민간 사회보다 경직된 면이 있고 분위기 역시 활력과는 거리가 있다.
언제까지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다. 민래기 과장의 영향이 스며들어 가족행복과에 활력이 넘치면 업무 효율은 물론 가족행복과를 찾는 민원인의 반응도 긍정적으로 변할 것으로 보인다.
민래기 과장이 추구하는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조율자로서의 기능이다. 가족행복과에는 많은 팀이 있고 많은 단체와 시민 그리고 유관 기관 종사자와 만난다. 의견이 다르다 보니 조율이 필요해진다. 그래서 양쪽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조율자로서의 기능이 필요하다.
민래기 과장은 “조율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서로가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 볼 생각입니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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