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부딪치고 이용하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이 연도변 가로수다. 가로수는 연도변에만 국한되지 않고 산책로까지 모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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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중 산림녹지과장 |
이 업무를 담당하는 곳이 산림녹지과다. 그리고 최근 이우중 팀장이 과장으로 승진해 산림녹지과를 책임지게 됐다. 다행히 이우중 과장은 산림녹지 전문가다. 그래서 무엇을 해야할지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
산림녹지과에서 하는 일은 나무와 닮았다. 묵묵히 그 자리에 서 있지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주고 아름다운 경관의 일부가 된다.
이우중 과장은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시민들이 변화를 느끼지 않은 상태에서 만족스러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오래된 가로수는 종종 불편을 초래합니다. 민원이 생기기 전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00%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보니 불만의 소리도 나옵니다. 그런 소리 마저 나오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우중 과장은 잡음없이 야무지게 일하는 산리녹지과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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