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미뤄온 정기 회의를 열어 21년 하반기 중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율곡동 내 공원 시설물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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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박세희 위원장, 이우문 율곡동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에 선두적 역할을 하자는 다짐으로 시작해 ‘사랑의 부식물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 및 ‘율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창립 2주년 행사’를 논의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 위원들은 자발적으로 율곡동 공원 내 공중화장실, 체력단련시설, 놀이터, 쉼터 등 불특정 다수인의 이용이 잦은 장소를 중점적으로 방역했다. 박세희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아직 힘든 상황이지만,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함께 노력하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회의는 앞으로 사업추진을 위해 열게 되었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함께 노력하고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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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문 율곡동장은 “Happy together 김천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박세희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향후 주기적으로 꼼꼼히 방역 활동을 하겠다.”라고 약속하며,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019년 10월 출범한 율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주기적인 방역 활동 및 마스크 나눔을 통해 관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을 보태고 있으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도 선두적 역할을 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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