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신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앞 자원봉사자 구역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
|
ⓒ 김천신문 |
|
1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은 현재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2021년 6월부터 9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세척한 1회용 플라스틱 컵 20개를 정해진 시간에 제출하면 종량제봉투 10L와 교환할 수 있는데, 교환장소는 대신동행정복지센터, 슈에뜨메종, 부곡동 키다리돈까스, 황금동 호두와 나무 등이다. 이군호 대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최근 플라스틱 제품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회용 플라스틱 컵을 무단투기 할 경우 미세플라스틱 등으로 결국 사람에게 그 피해가 돌아올 것이고 이번 시범사업으로 인해 더욱 청결한 대신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김기분 대신동 새마을 부녀회장과 전진순 부회장은 “6월부터 이 사업을 실시해 왔는데 환경을 위한 이번 교환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고, 그에 따라 1회용 플라스틱 컵을 모아 교환하러 오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대신동 새마을협의회에서 항상 많은 일을 해주시고 시정 및 동정에도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1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으로 인해 김천시와 대신동의 길거리는 더욱 깨끗해질 것이며, 이것이 바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앞장서는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